1군 말소된 구창모, 13일부터 캐치볼 시작..퓨처스 경기 없이 콜업될 듯[스경X현장]
잠실 | 김하진 기자 2022. 8. 12. 17:21

NC 좌완 에이스 구창모(25)가 충분한 휴식을 가진 뒤 복귀를 향한 준비 과정을 밟는다.
강인권 NC 감독대행은 1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과의 경기를 앞두고 “구창모는 내일(13일)부터 캐치볼을 시작할 것 같다. 캐치볼을 하고 나서 일정을 조율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창모는 지난 8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구단 관계자는 “최근 구창모가 경기에서 투구 컨디션이 저하된 모습을 보였고 불펜 투구시 팔의 피로도가 높아진 양상을 보였다”며 “선수와 코칭스태프가 면담 후 휴식 및 관리 차원으로 15일짜리 부상자 등록 말소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8일 병원 검진을 받은 구창모는 수술을 받았던 왼팔 전완부와 어깨 모두 특이 사항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왼쪽 팔꿈치에 경미한 충돌 흔적이 있어 주사 치료를 받았다. 구단 측은 “3~4일 정도 휴식 후 다음 선발 등판을 준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구창모가 오래 시즌을 소화할 수 있게 하기 위한 팀의 계획이다. 구창모가 정비를 충분히 한 뒤에 1군으로 부를 생각이다.
강 감독대행은 “퓨처스리그 경기는 필요하지 않을 것 같다”며 “불펜 피칭은 한 두번 정도는 소화해야할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구창모는 말소되기 전까지 올시즌 11경기에서 5승3패 평균자책 1.72를 기록했다.
잠실 | 김하진 기자 hjki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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