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비핵화는 北에 최고 기회, 서둘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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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비핵화는 북한에 최고의 기회라며, 서둘러 비핵화를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대통령 재임 시절 수차례 언급했듯이, 비핵화는 북한에게 최대의 위험이 아니며 최고의 기회가 된다는 사실을 여전히 굳게 믿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콘퍼런스에 직접 참석한 마이크 폼페이오 전 미국 국무장관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만났을 때 북한 주민들을 위해 평화를 가져다 주라고 이야기했다"는 일화를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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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비핵화는 북한에 최고의 기회라며, 서둘러 비핵화를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오늘(12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개막한 ‘서밋 2022 & 리더십 콘퍼런스’의 녹화 기조연설을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대통령 재임 시절 수차례 언급했듯이, 비핵화는 북한에게 최대의 위험이 아니며 최고의 기회가 된다는 사실을 여전히 굳게 믿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북한은 끝없는 잠재력을 갖고 있지만 그렇게 되려면 비핵화를 해야 한다”며, “빨리 서둘러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콘퍼런스에 직접 참석한 마이크 폼페이오 전 미국 국무장관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만났을 때 북한 주민들을 위해 평화를 가져다 주라고 이야기했다”는 일화를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북한 측과 접촉할 때 “북한 주민들의 삶을 개선해야하고 더 많은 자유를 누리게 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김희용 기자 (emaninn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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