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 해양안전벨트 주관 '항만안전 우수사례'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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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는 항만 중대재해 사각지대 해소와 안전 의식을 높이고자 9월 18일까지 '항만안전 우수사례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공모전은 울산항만공사와 울산시, 울산지방해양수산청 등 18개 기관·업체·단체가 참여하는 '울산항 해양안전벨트' 주관으로 열린다.
김재균 울산항만공사 사장은 "공모전에서 우수한 항만안전 사업을 발굴하고, 관계 기관과 공유해 안전 문화를 확산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안전 문화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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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항만공사는 항만 중대재해 사각지대 해소와 안전 의식을 높이고자 9월 18일까지 '항만안전 우수사례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공모전은 울산항만공사와 울산시, 울산지방해양수산청 등 18개 기관·업체·단체가 참여하는 '울산항 해양안전벨트' 주관으로 열린다.
공모 분야는 육상, 해상, 건설 등 항만 현장에서 발생하는 모든 안전 관련 사업 및 활동이다.
항만 관련 기관, 업·단체, 산학협력단, 대학생 등이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공모전에서는 최우수상 1점(상금 200만원 상당), 우수상 2점(각각 100만원 상당), 장려상 2점(각각 50만원 상당)을 선정하며, 11월 10일 제6회 울산항 항만안전 국제 콘퍼런스 개막식 행사에서 시상식을 개최한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울산항만공사 홈페이지나 울산항 항만안전 콘퍼런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에는 대주중공업이 '부두 중대재해 예방 및 활동 개선 사례'라는 주제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김재균 울산항만공사 사장은 "공모전에서 우수한 항만안전 사업을 발굴하고, 관계 기관과 공유해 안전 문화를 확산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안전 문화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yong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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