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랩스, 올 상반기 영업손실 축소.."주력 사업으로 수익성 개선 나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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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랩스가 올 상반기 3억원이 넘는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메타랩스는 실적 발표를 통해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186억원, 영업손실은 3억1000만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메타랩스 관계자는 "지난해 비효율 사업 개편이 마무리되며 올 상반기 영업손실을 줄일 수 있었다"라며 "영업손실 주 요인 중 하나인 본사 건물 마스터 리스도 다음 달 종료되는 만큼 주력 사업 중심으로 수익성 개선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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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랩스가 올 상반기 3억원이 넘는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메타랩스는 실적 발표를 통해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186억원, 영업손실은 3억1000만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영업손실은 전년 동기 대비 48% 줄었다.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은 12억원을 기록했다.
메타랩스 관계자는 “지난해 비효율 사업 개편이 마무리되며 올 상반기 영업손실을 줄일 수 있었다”라며 “영업손실 주 요인 중 하나인 본사 건물 마스터 리스도 다음 달 종료되는 만큼 주력 사업 중심으로 수익성 개선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고 전했다.
메타랩스는 올 하반기 자회사 및 사업 부문의 신사업 개발을 통해 새 활로를 찾는다는 계획이다.
메타케어는 메디컬테크 기업 리팅랩스와 함께 디지털헬스케어플랫폼을 구축한다. 기업공개(IPO)를 준비 중인 테크랩스는 운세 애플리케이션인 ‘점신’의 사업 확장을 진행할 계획이다. 패션사업 부문은 당일 배송 서비스, PB(자체 제작 상품) 확대, 유통채널 확장, 글로벌 진출 등 사업 경쟁력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한편, 메타랩스는 지난 6월 최대주주인 이종우 회장이 100% 지분을 보유한 투자 회사를 통해 3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진행한 바 있다. 이에 대해 메타랩스 관계자는 “핵심 사업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신규 사업에 진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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