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홍근 BBQ 회장 "대만을 아태 진출의 거점으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BBQ가 아시아태평양지역 진출을 위해 대만을 영업 교두보로 삼겠다고 12일 밝혔다.
BBQ는 대만이 봉쇄조치로 인해 영업이 제한적인 중국과 비교했을때 시장이 좋다고 분석했다.
윤홍근 제너시스BBQ그룹 회장은 "수요가 있는 나라는 발 빠르게 달려가는 스피드 경영 전략을 펼치겠다"며 "안정적인 수익을 내는 진출국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매장수 확대가 본격화한 미국 시장을 시작이다. 대만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 진출의 거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BBQ는 대만이 봉쇄조치로 인해 영업이 제한적인 중국과 비교했을때 시장이 좋다고 분석했다. 엔데믹 전환에 따라 현지 가맹문의가 늘면서 4월 베이터우와 5월 가오슝시에 연달아 매장을 열었다. 현재 대만엔 19개의 BBQ 매장이 있다.
BBQ는 대만의 기념일인 정인절(연인의 날, 8월 4일)과 부친절(아버지의 날, 8월 8일)을 기념해 오는 15일까지 ‘러브 프라이드치킨 밀’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러브 프라이드치킨 밀은 치킨 반 마리와 피자 한 판, 탄산음료 두 잔이 포함된 세트 메뉴다. 기존 가격(986위안)에서 6.7% 할인한 920위안에 한정 판매된다.
BBQ는 마스터 프랜차이즈와 연계해 2018년도에 대만에 진출했다. 5년만인 올해 대만에서만 7개 매장의 추가 개점을 목표로 대만 전역으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K-치킨이 현지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으면서 현재 타오위안, 타이중, 타이난 등 주요 도시에서 영업하고 있다. 치킨 외에도 떡볶이, 잡채, 전 등 다양한 한식 메뉴를 함께 현지 소비자들에게 선보였다.
윤홍근 제너시스BBQ그룹 회장은 "수요가 있는 나라는 발 빠르게 달려가는 스피드 경영 전략을 펼치겠다"며 "안정적인 수익을 내는 진출국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매장수 확대가 본격화한 미국 시장을 시작이다. 대만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 진출의 거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대만은 외식 프랜차이즈 시장이 계속 확대되고 있다. BBQ는 대만을 아시아 지역 영토 확장을 위한 성공적인 발판으로 삼아 엔데믹 본격화한 후 호주, 필리핀, 베트남 등으로 ‘K-치킨’ 열풍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대만 #BBQ #윤홍근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전현무 "이수근 무시에 7년 동안 골프 안 해…도장깨기 할 것"
- 잠자다 성행위하고 기억못하는 병이라고?..당혹스러운 희귀 수면장애 '섹솜니아' [헬스톡]
- "유영재 성폭행 직전까지"…선우은숙 언니 조사 받았다
- "아버지 데려간다는 말에 신내림 받았다"..무속인 된 미녀 개그우먼
- 서울 주택서 10대 여성·20대 남성 숨진 채 발견
- 결혼식서 축가 부르는 남성 보자마자 신부 '오열'..서장훈 "정신 차려라" 일침
- 방예담 작업실 몰카 논란…이서한 "남자끼리 장난"
- 홈캠에 "너무 과격한 사랑을" 남편·상간녀 목소리…따지자 "불법"이라네요
- '30억 자산가' 전원주 "며느리, 돈주면 세보더라"
- "잔고 50만원"→月 4000만원 매출 女사장님으로…걸그룹 출신 그녀 '대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