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에 울산서 프로야구 경기..내달 6~7일 KIA-롯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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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프로야구 경기가 열린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다음달 6~7일 사직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KIA 타이거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 개최 장소rk 울산 문수야구장으로 변경됐다고 12일 밝혔다.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프로 경기가 열리는 것은 2019년 8월말 이후 약 3년 만이다.
코로나19 시대 이전까지 롯데와 삼성 라이온즈, 한화 이글스는 제2홈구장인 울산야구장과 포항야구장, 청주야구장에서 한 시즌에 9~10경기 정도를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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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개최 장소 사직→울산 변경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 이후 열리지 못해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3년 만에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프로야구 경기가 열린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다음달 6~7일 사직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KIA 타이거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 개최 장소rk 울산 문수야구장으로 변경됐다고 12일 밝혔다.
울산 문수야구장은 롯데의 제2홈구장이다.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프로 경기가 열리는 것은 2019년 8월말 이후 약 3년 만이다.
코로나19 시대 이전까지 롯데와 삼성 라이온즈, 한화 이글스는 제2홈구장인 울산야구장과 포항야구장, 청주야구장에서 한 시즌에 9~10경기 정도를 치렀다.
하지만 2020~2021년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이유로 제2홈구장 경기가 열리지 않았다.
올해 코로나19 관련 제한이 완화되면서 제2홈구장 경기도 열리기 시작했다.
지난달 26~28일 삼성과 한화의 3연전은 삼성의 제2홈구장인 포항야구장에서 열렸다.
제2홈구장 경기 개최를 고려하던 롯데도 지방자치단체, KBO와 협의를 통해 울산에서 경기를 치르기로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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