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에 울산서 프로야구 경기..내달 6~7일 KIA-롯데전

김희준 2022. 8. 12.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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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프로야구 경기가 열린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다음달 6~7일 사직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KIA 타이거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 개최 장소rk 울산 문수야구장으로 변경됐다고 12일 밝혔다.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프로 경기가 열리는 것은 2019년 8월말 이후 약 3년 만이다.

코로나19 시대 이전까지 롯데와 삼성 라이온즈, 한화 이글스는 제2홈구장인 울산야구장과 포항야구장, 청주야구장에서 한 시즌에 9~10경기 정도를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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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개최 장소 사직→울산 변경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 이후 열리지 못해

【울산=뉴시스】이영환 기자 = 14일 오후 울산 남구 문수야구장에서 열린 2018 KBO리그 올스타전 나눔올스타와 드림올스타의 경기에서 불꽃이 터지고 있다. 2018.07.14. 20hwan@newsis.com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3년 만에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프로야구 경기가 열린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다음달 6~7일 사직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KIA 타이거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 개최 장소rk 울산 문수야구장으로 변경됐다고 12일 밝혔다.

울산 문수야구장은 롯데의 제2홈구장이다.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프로 경기가 열리는 것은 2019년 8월말 이후 약 3년 만이다.

코로나19 시대 이전까지 롯데와 삼성 라이온즈, 한화 이글스는 제2홈구장인 울산야구장과 포항야구장, 청주야구장에서 한 시즌에 9~10경기 정도를 치렀다.

하지만 2020~2021년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이유로 제2홈구장 경기가 열리지 않았다.

올해 코로나19 관련 제한이 완화되면서 제2홈구장 경기도 열리기 시작했다.

지난달 26~28일 삼성과 한화의 3연전은 삼성의 제2홈구장인 포항야구장에서 열렸다.

제2홈구장 경기 개최를 고려하던 롯데도 지방자치단체, KBO와 협의를 통해 울산에서 경기를 치르기로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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