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충주X진지희,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포문 열었다..진행 호흡 '완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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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충주와 진지희가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식 사회를 맡았다.
이충주와 진지희는 11일 충북 제천시 의림지무대에서 열린 제 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 참석, 개막식 사회로 영화제의 포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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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주와 진지희는 11일 충북 제천시 의림지무대에서 열린 제 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 참석, 개막식 사회로 영화제의 포문을 열었다. 이충주와 진지희는 관계자, 관객들이 모인 가운데 매끄러운 진행실력을 선보이며 영화제의 도약에 힘을 더했다.
이충주와 진지희는 블랙 수트와 화이트 스프라이프 자켓이 완벽한 비주얼 케미를 만들어냈고 개막식이 진행되는 내내 유쾌한 분위기를 이끌어 나가며 찰떡 호흡을 보여줬다.
배우 이충주는 브라운관과 뮤지컬 무대를 넘나들며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넓은 연기스펙트럼은 물론 특유의 보이스와 완벽한 가창력으로 최근 뮤지컬 '킹아더'에서 '아더'캐릭터를 연기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진지희는 드라마 '팬트하우스' '제니' 캐릭터로 큰 사랑을 받았다. 그는 빈틈없는 연기 내공으로 완벽하게 캐릭터를 소화하며 극에 생동감을 불어넣었다. 또한 최근에는 KBS 1TV '주문을 잊은 음식점2'에 출연해 밝고 따뜻한 모습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은 바 있다.
한편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8월 11일부터 16일까지 펼쳐진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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