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해경, 연안사고 위험주의보 '관심' 발령..12~17일

이바름 2022. 8. 12.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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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해양경찰서는 12일부터 17일 오전까지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관심' 단계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울진해경은 연휴기간인 13~15일 물놀이객이 대거 동해안에 유입될 것으로 예상해 안전사고 예방과 현장 긴급대응 태세 유지·강화가 필요하다고 판단, 이렇게 결정했다.

최원식 울진해경서장은 "해수욕장, 해안가 등을 대상으로 순찰을 강화하는 등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물놀이객들은 구명조끼 착용을 생활화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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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뉴시스] 이바름 기자 = 경북 울진해양경찰서는 12일부터 17일 오전까지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관심' 단계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울진해경은 연휴기간인 13~15일 물놀이객이 대거 동해안에 유입될 것으로 예상해 안전사고 예방과 현장 긴급대응 태세 유지·강화가 필요하다고 판단, 이렇게 결정했다.

울진해경 관내 광복절 연휴 물놀이 사고는 2019년 2건, 2020년 3건, 2021년도에는 4건으로 매년 1건씩 증가했다.

최원식 울진해경서장은 “해수욕장, 해안가 등을 대상으로 순찰을 강화하는 등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물놀이객들은 구명조끼 착용을 생활화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igh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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