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농수축산물 추석 민생물가 안정 총력..내주부터 최대 30% 할인

나혜윤 기자 2022. 8. 12.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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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은 12일 주요 농수축산물의 수급 및 가격 동향을 점검하고 추석 전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이날 서울시 동대문구 경동시장과 대형마트를 찾아 현장에서 "고물가와 집중호우로 물가 상황이 매우 엄중하다"면서 "소비자 부담을 직접적으로 덜어주기 위한 '농축산물 할인쿠폰 사업'과 농산물 수급관리 등을 효과적으로 추진해 물가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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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진 aT 사장이 추석 전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위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 (사진제공=aT)

(세종=뉴스1) 나혜윤 기자 =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은 12일 주요 농수축산물의 수급 및 가격 동향을 점검하고 추석 전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이날 서울시 동대문구 경동시장과 대형마트를 찾아 현장에서 "고물가와 집중호우로 물가 상황이 매우 엄중하다"면서 "소비자 부담을 직접적으로 덜어주기 위한 '농축산물 할인쿠폰 사업'과 농산물 수급관리 등을 효과적으로 추진해 물가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부는 추석 소비자 체감 물가를 낮추기 위한 다양한 할인 행사에 나선다.

온라인몰은 15일부터, 오프라인 매장은 18일부터 시작해 9월12일까지 농축수산물 구매시 최대 30%까지 할인이 적용될 예정이다.

1인당 할인 한도는 대형마트의 경우 1만원에서 2만원으로, 전통시장 및 직매장은 2만원에서 3만원으로 상향 지원될 전망이다.

freshness41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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