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2Q 영업익 46.5%↑.."거리두기 해제 수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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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624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46.5% 증가했다고 12일 공시했다.
2분기 소주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5% 늘어난 3909억원으로 영업이익은 17.7% 증가해 452억원을 기록했다.
하이트진로의 상반기 영업이익은 26.2% 증가한 1205억원, 매출은 11.9% 증가한 1조2315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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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 맥주 매출 각각 19.5%, 5.1% 증가
[헤럴드경제=신주희 기자] 하이트진로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624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46.5% 증가했다고 12일 공시했다.
매출은 14.6% 증가한 6478억원이며 순이익은 67.1% 증가한 396억원을 기록했다.
2분기 소주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5% 늘어난 3909억원으로 영업이익은 17.7% 증가해 452억원을 기록했다. 맥주 매출은 5.1% 늘어 2034억원이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맥주와 소주 출고 가격이 인상됐으며 지난 4월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했다”고 말했다.
하이트진로의 상반기 영업이익은 26.2% 증가한 1205억원, 매출은 11.9% 증가한 1조2315억원으로 집계됐다.
joo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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