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을 시원하게 품어줄 숲, 물댄동산 지역아동센터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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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식물들이 모여 하나의 숲속 동산 같은 이곳, '물댄동산 목동 지역아동센터' 오경숙 센터장님은 탈북 자녀나 다문화가정 아이들 등 다양한 아이들을 돕고 있습니다.
이번 '냉난방비 지원' 덕분에 센터에서 부담해야 할 비용이 줄게 되면서 아이들이 조금 더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속담에 "한 아이를 기르는데 온 마을이 필요하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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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식물들이 모여 하나의 숲속 동산 같은 이곳, ‘물댄동산 목동 지역아동센터’
오경숙 센터장님은 탈북 자녀나 다문화가정 아이들 등 다양한 아이들을 돕고 있습니다. 요즘 센터는 한 가지 고민이 있다고 합니다.
아이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주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지만, 냉·난방비 관리비도 적지 않은 부담이라고 합니다. 특히 물 댄 동산 지역아동센터는 아파트 단지 내 관리사무소에 위치하여 여느 지역아동센터보다 전기 요금이 많이 나옵니다.
최근 보건복지부의 ‘냉난방비 긴급 지원’을 받았습니다. 월 10만 원을 추가로 지원 받아 아이들에게 좀 더 시원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쁩니다.
이번 ‘냉난방비 지원’ 덕분에 센터에서 부담해야 할 비용이 줄게 되면서 아이들이 조금 더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속담에 “한 아이를 기르는데 온 마을이 필요하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집에서 부모 돌봄이 필요하듯이 지역사에서도 아이를 돌볼 수 있는 돌봄 환경이 중요합니다. 지역아동센터는 이들에게 그런 역할을 하고 있는 곳입니다.
센터가 건강하고 안전하게 아이들을 돌볼 수 있도록 저희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올해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냉난방비 긴급 지원’으로 월 10만 원씩 운영비를 추가 지급합니다.
· 지역아동센터 : 아동보호, 교육, 정서지원 문화서비스 등
- 이용 대상 : 만 18세 미만 아동 (돌봄 취약계층 우선 선정)
- 이용 시간 : (학기) 14:00~19:00, (방학) 12:00~17:00
· 다함께 돌봄 센터 : 방과 후 돌봄, 프로그램 지원 등
- 이용 대상 : 만 6~12세 아동
- 이용 시간 : (학기) 14:00~19:00, (방학) 09:00~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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