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을 시원하게 품어줄 숲, 물댄동산 지역아동센터 이야기

2022. 8. 12. 17: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많은 식물들이 모여 하나의 숲속 동산 같은 이곳, '물댄동산 목동 지역아동센터' 오경숙 센터장님은 탈북 자녀나 다문화가정 아이들 등 다양한 아이들을 돕고 있습니다.

  이번 '냉난방비 지원' 덕분에 센터에서 부담해야 할 비용이 줄게 되면서 아이들이 조금 더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속담에 "한 아이를 기르는데 온 마을이 필요하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많은 식물들이 모여 하나의 숲속 동산 같은 이곳, ‘물댄동산 목동 지역아동센터’

오경숙 센터장님은 탈북 자녀나 다문화가정 아이들 등 다양한 아이들을 돕고 있습니다. 요즘 센터는 한 가지 고민이 있다고 합니다. 

아이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주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지만, 냉·난방비 관리비도 적지 않은 부담이라고 합니다. 특히 물 댄 동산 지역아동센터는 아파트 단지 내 관리사무소에 위치하여 여느 지역아동센터보다 전기 요금이 많이 나옵니다.

최근 보건복지부의 ‘냉난방비 긴급 지원’을 받았습니다. 월 10만 원을 추가로 지원 받아 아이들에게 좀 더 시원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쁩니다. 
이번 ‘냉난방비 지원’ 덕분에 센터에서 부담해야 할 비용이 줄게 되면서 아이들이 조금 더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속담에 “한 아이를 기르는데 온 마을이 필요하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집에서 부모 돌봄이 필요하듯이 지역사에서도 아이를 돌볼 수 있는 돌봄 환경이 중요합니다. 지역아동센터는 이들에게 그런 역할을 하고 있는 곳입니다. 
센터가 건강하고 안전하게 아이들을 돌볼 수 있도록 저희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올해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냉난방비 긴급 지원’으로 월 10만 원씩 운영비를 추가 지급합니다.

· 지역아동센터 : 아동보호, 교육, 정서지원 문화서비스 등
 - 이용 대상 : 만 18세 미만 아동 (돌봄 취약계층 우선 선정)
 - 이용 시간 : (학기) 14:00~19:00, (방학) 12:00~17:00

· 다함께 돌봄 센터 : 방과 후 돌봄, 프로그램 지원 등
 - 이용 대상 : 만 6~12세 아동
 - 이용 시간 : (학기) 14:00~19:00, (방학) 09:00~18:00

Copyright © 정책브리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