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한국남동발전에 감사 액자 전달..유소년 축구 발전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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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FC(대표이사 박진관)가 경남 유소년 축구 발전에 기여한 한국남동발전(대표이사 김회천)에 감사함을 표했다.
이날 액자 전달식에는 경남FC 박진관 대표이사를 비롯해 명희진 상임감사와 한국남동발전 임직원이 참석했다.
박진관 대표이사는 "경남의 축구 꿈나무들을 위해 기회를 제공해준 한국남동발전의 선의에 감사함을 표하고 싶다"며 "경남FC는 앞으로도 어린 축구 선수들이 프로와 국가대표라는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한국남동발전과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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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최대훈 기자 = 경남FC(대표이사 박진관)가 경남 유소년 축구 발전에 기여한 한국남동발전(대표이사 김회천)에 감사함을 표했다.
경남FC는 지난 11일 진주혁신도시에 위치한 한국남동발전을 방문해 감사함을 담은 유니폼 액자를 전달했다.
이날 액자 전달식에는 경남FC 박진관 대표이사를 비롯해 명희진 상임감사와 한국남동발전 임직원이 참석했다.
한국남동발전은 지난해부터 경남 유소년 축구 선수의 성장을 돕고 있다. (재)경남FC유소년축구재단에 3500만 원을 기부한 것은 물론 지난 3월 고성에서 개최한 ‘제1회 PRIDE 경남FC 유소년축구대회’를 후원한 바 있다.
당시 대회에는 경남 지역 12개 U-12(3·4학년) 유소년 축구클럽 소속 200여 명이 참여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명희진 상임감사는 “프로 무대를 누비는 선수들은 물론 지역 축구 유망주 발굴에도 노력하는 경남FC와 함께 어린 선수들을 위한 대회를 유치할 수 있었던 점이 고무적”이라며 “한국남동발전은 경남FC와 함께 도민과 지역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진관 대표이사는 “경남의 축구 꿈나무들을 위해 기회를 제공해준 한국남동발전의 선의에 감사함을 표하고 싶다”며 “경남FC는 앞으로도 어린 축구 선수들이 프로와 국가대표라는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한국남동발전과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 경남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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