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총리, 세계청소년선수권 우승 여자 핸드볼팀에 "자랑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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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는 12일 비유럽 국가로는 최초로 청소년핸드볼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여자 청소년 대표팀에 "어려움을 극복하며 하나된 힘으로 위대한 우승을 만들어 낸 우리 청소년들이 정말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유럽팀들과 평균 신장이 5㎝이상 차이 나는 신체적 불리함을 스피드와 끈끈한 조직력으로 극복하며 8전 전승 신화를 기록했다"며 "사진 속 선수들의 천진한 웃음 뒤에 얼마나 많은 눈물과 땀방울이 있었겠나"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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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12일 비유럽 국가로는 최초로 청소년핸드볼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여자 청소년 대표팀에 "어려움을 극복하며 하나된 힘으로 위대한 우승을 만들어 낸 우리 청소년들이 정말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폭우와 수해 소식이 이어오다 모처럼 뿌듯한 뉴스가 전해졌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총리는 "시름에 겨운 국민들에게 희망과 기쁨을 주는 소식"이라며 "'리틀 우생순' 선수들 고맙다. 축하한다"라고 말했다.
한 총리는 "유럽팀들과 평균 신장이 5㎝이상 차이 나는 신체적 불리함을 스피드와 끈끈한 조직력으로 극복하며 8전 전승 신화를 기록했다"며 "사진 속 선수들의 천진한 웃음 뒤에 얼마나 많은 눈물과 땀방울이 있었겠나"라고 했다.
이어 "13일 귀국하는 선수들에 우리 국민 모두 큰 박수로 축하해 주시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ys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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