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총리, 세계청소년선수권 우승 여자 핸드볼팀에 "자랑스럽다"

윤수희 기자 2022. 8. 12. 16: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12일 비유럽 국가로는 최초로 청소년핸드볼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여자 청소년 대표팀에 "어려움을 극복하며 하나된 힘으로 위대한 우승을 만들어 낸 우리 청소년들이 정말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유럽팀들과 평균 신장이 5㎝이상 차이 나는 신체적 불리함을 스피드와 끈끈한 조직력으로 극복하며 8전 전승 신화를 기록했다"며 "사진 속 선수들의 천진한 웃음 뒤에 얼마나 많은 눈물과 땀방울이 있었겠나"라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12일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집중호우 대처상황 점검회의 및 코로나19 중대본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22.8.12/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12일 비유럽 국가로는 최초로 청소년핸드볼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여자 청소년 대표팀에 "어려움을 극복하며 하나된 힘으로 위대한 우승을 만들어 낸 우리 청소년들이 정말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폭우와 수해 소식이 이어오다 모처럼 뿌듯한 뉴스가 전해졌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총리는 "시름에 겨운 국민들에게 희망과 기쁨을 주는 소식"이라며 "'리틀 우생순' 선수들 고맙다. 축하한다"라고 말했다.

한 총리는 "유럽팀들과 평균 신장이 5㎝이상 차이 나는 신체적 불리함을 스피드와 끈끈한 조직력으로 극복하며 8전 전승 신화를 기록했다"며 "사진 속 선수들의 천진한 웃음 뒤에 얼마나 많은 눈물과 땀방울이 있었겠나"라고 했다.

이어 "13일 귀국하는 선수들에 우리 국민 모두 큰 박수로 축하해 주시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ysh@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