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현장]수베로 감독이 본 에이스 라미레즈, "세가지 구종을 언제든지 스트라이크 던질 수 있는 투수로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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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중순 합류한 외국인 투수 예프리 라미레즈는 KBO리그에 빠르게 적응했다.
도미니카공화국인 출신인 라미레즈는 카를로스 수베로 감독과 인연이 있다.
누구보다 라미레즈를 잘 알고 있는 수베로 감독이다.
12일 대전구장에서 만난 수베로 감독은 "5년 전 만났을 때보다 굉장히 성장했다. 타자와 정면승부를 잘 하는데 이전보다 훨씬 좋은 투수가 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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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중순 합류한 외국인 투수 예프리 라미레즈는 KBO리그에 빠르게 적응했다. 시행착오없이 곧바로 한화 이글스의 에이스로 자리잡았다.
최근 5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하면서 2승-평균자책점 0.87을 기록했다. 이 기간 KBO리그 국내외 선수를 통틀어 최고 성적이다.
도미니카공화국인 출신인 라미레즈는 카를로스 수베로 감독과 인연이 있다. 같은 스페인어를 사용하고 2017년 도미니카 윈터리그 '토로스'에서 감독대행과 선수로 함께 한 인연이 있다. 누구보다 라미레즈를 잘 알고 있는 수베로 감독이다.
12일 대전구장에서 만난 수베로 감독은 "5년 전 만났을 때보다 굉장히 성장했다. 타자와 정면승부를 잘 하는데 이전보다 훨씬 좋은 투수가 됐다"고 했다. 이어 "구종 세 가지를 좌우타자 상관없이 스트라이크를 던질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고 칭찬했다.
라미레즈는 10일 LG 트윈스와 3연전 첫날 등판예정이었다. 10,11일 경기가 우천취소되면서 12일 경기에 나선다. 수베로 감독은 "경기가 취소돼 등판일이 미뤄줬다. 경기 감각에 어려움일 있을 수도 있지만 적응해야 한다"고 했다.
대전=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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