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검찰, 네이버 압수수색..부동산 서비스 갑질 의혹

김우현 입력 2022. 8. 12. 16:54 수정 2022. 8. 12.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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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네이버]
검찰이 12일 부동산 매물정보 관련 네이버의 시장지배적 지위 남용 혐의와 관련해 강제 수사에 나섰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는 이날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경기 성남시 분당구 네이버 본사 등 압수수색 중이라고 밝혔다.

네이버는 지난 2015년 5월부터 2017년 9월까지 부동산 정보업체와 계약을 체결하면서 자사에 제공된 부동산 매물정보를 제삼자에게 제공하지 못하도록 한 혐의를 받는다.

네이버 측은 이와 관련해 "아직 수사 중인 사안이라 자세한 내용은 확인해줄 수 없다"라고 밝혔다.

[김우현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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