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6·7일 KIA-롯데전, 사직 아닌 울산에서 열린다

이정원 2022. 8. 12.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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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초 진행 예정이었던 KIA 타이거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 장소가 부산 사직에서 울산으로 변경됐다.

KBO는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9월 6일부터 7일까지 부산 사직구장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KIA와 롯데의 경기 장소가 울산 야구장으로 변경됐다"라고 전했다.

울산구장에서 KBO리그 경기가 열리는 건 2019년 8월 28일 LG 트윈스와 롯데의 경기 이후 약 3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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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초 진행 예정이었던 KIA 타이거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 장소가 부산 사직에서 울산으로 변경됐다.

KBO는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9월 6일부터 7일까지 부산 사직구장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KIA와 롯데의 경기 장소가 울산 야구장으로 변경됐다"라고 전했다.

KBO가 울산으로 경기 장소를 변경한 이유는 연고도시 외 지역 팬 서비스 및 저변 확대를 위해서다. 이와 같은 이유로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가 아닌 포항구장에서 열렸다.

9월 6일과 7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KIA 타이거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는 울산문수야구장에서 열린다. 사진=MK스포츠 DB
울산구장에서 KBO리그 경기가 열리는 건 2019년 8월 28일 LG 트윈스와 롯데의 경기 이후 약 3년 만이다.

[이정원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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