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만명 관광객 대부분 아직 中하이난에 발묶여..2500명만 벗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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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최고 휴양지로 꼽히는 하이난 섬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사실상 봉쇄되면서 관광객 8만여명 가운데 대부분이 여전히 현지에 발이 묶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하이난성 싼야시가 지난 6일 이동제한령을 내리면서 8만여 명 관광객이 현지에 발이 묶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코로나19로 중국에서 해외여행이 전면 금지되면서 하이난섬의 인기는 더 높아졌다.
작년 81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하이난섬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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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일주일간 최소 5번 코로나 검사…모두 음성 나와야 벗어나
![[싼야(하이난성)=신화/뉴시스] 지난 9일 하이난성 싼야 공항에서 한 관광객이 항공기 탑승을 앞두고 취재진에 손을 흔들고 있다. 2022.08.12](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208/12/newsis/20220812164821957nhgp.jpg)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 최고 휴양지로 꼽히는 하이난 섬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사실상 봉쇄되면서 관광객 8만여명 가운데 대부분이 여전히 현지에 발이 묶인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중국 언론 '양광왕‘은 전날 기준 2500여명 관광객이 항공편으로 집으로 돌아갔다고 전했다.
앞서 하이난성 싼야시가 지난 6일 이동제한령을 내리면서 8만여 명 관광객이 현지에 발이 묶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당시 싼야시는 ‘봉쇄’라는 표현을 쓰지 않았지만 특수 상황을 제외하고 이동이 제한되는 만큼 사실상 봉쇄조치를 내린 것으로 해석된다.
싼야시는 일주일 간 최소 5번의 코로나19 검사를 받아 모두 음성이 나오면 순차적으로 섬을 벗어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시 당국은 코로나19로 인해 발이 묶인 여행객에 대해 호텔 비용을 절반 할인해 주기로 했지만, 식사 등 추가 비용은 관광객이 부담해야 한다.
SNS에서는 발이 묶는 관광객들이 당국의 지원이 부족하다고 호소하는 불만이 속출하고 있다.
하이난섬은 고급 리조트와 호텔, 면세점 등이 모여 있어 중국 대표 휴양지로 꼽힌다.
코로나19로 중국에서 해외여행이 전면 금지되면서 하이난섬의 인기는 더 높아졌다. 작년 81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하이난섬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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