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16일부터 동군포IC 강릉방향 진출 차단

이호진 2022. 8. 12.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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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수도권본부는 오는 16일 오후 9시부터 12월 15일까지 동군포IC 강릉 방향 고속도로 진출을 제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진출 차단은 강릉 방향 진출로 상부에서 진행되는 영동고속도로 확장공사 동군포IC 3교 공사로 인한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조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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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군포IC 강릉 방향 진출 차단 안내. (사진=한국도로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하남=뉴시스]이호진 기자 = 한국도로공사 수도권본부는 오는 16일 오후 9시부터 12월 15일까지 동군포IC 강릉 방향 고속도로 진출을 제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진출 차단은 강릉 방향 진출로 상부에서 진행되는 영동고속도로 확장공사 동군포IC 3교 공사로 인한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조치다.

이에 따라 기존에 동군포IC를 통해 강릉 방향으로 진출하던 차량은 1.2㎞ 앞에 있는 군포IC를 통해 나간 뒤 국도 47호선을 이용해 우회해야 한다.

도로공사는 동군포IC 진출로 차단으로 인한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통방송과 도로전광표지판, 티맵 등을 통해 교통상황 및 우회도로를 안내하고, 고속도로 교통정보 앱과 로드플러스 홈페이지에도 공사 관련 사항을 안내할 계획이다.

한국도로공사 수도권본부 관계자는 “고속도로 이용객과 작업자의 안전을 위해 꼭 필요한 조치인 만큼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출발 전 교통상황을 확인하고 우회도로를 이용해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ak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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