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변에 밀려온 돌고래 해경·관광객 도움으로 안전하게 바다로.."우영우에게 안부 전해줘"

박주석 2022. 8. 12. 16: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도 고성에서 해변으로 밀려 나온 돌고래 한 마리가 해경과 관광객들의 도움으로 바다로 안전하게 되돌아갔다.

12일 속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29분쯤 고성군 청간해변에 살아있는 돌고래 한 마리가 해변으로 밀려 나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해경은 속초파출소 직원들을 출동시켜 해변의 고래를 바다로 밀어 넣어 구조했지만 다시 인근 해변으로 밀려 나온 것을 관광객들이 밀어 넣어 바다로 되돌려보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강원 고성 청간해변에서 해양경찰이 백사장으로 밀려 나온 돌고래를 구조해 다시 바다로 되돌려보내고 있다.[속초해경 제공]

강원도 고성에서 해변으로 밀려 나온 돌고래 한 마리가 해경과 관광객들의 도움으로 바다로 안전하게 되돌아갔다.

12일 속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29분쯤 고성군 청간해변에 살아있는 돌고래 한 마리가 해변으로 밀려 나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해경은 속초파출소 직원들을 출동시켜 해변의 고래를 바다로 밀어 넣어 구조했지만 다시 인근 해변으로 밀려 나온 것을 관광객들이 밀어 넣어 바다로 되돌려보냈다.

해경 관계자는 “좌초·혼획된 고래나 물범, 물개와 바다거북 등을 발견하면 골든타임 내 신속하게 구조될 수 있도록 해양경찰에 신고해달라”고 했다.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