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양재 빌딩' 28억→450억..22년 만에 16배 뛰어

2022. 8. 12. 16: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서장훈이 보유한 서울 서초구 빌딩의 매매가가 지난 22년간 400억 원 이상 오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서장훈은 2000년 2월 경매를 통해 양재역 인근의 5층 빌딩을 28억 원가량에 매입했습니다.

지하 2층~지상 5층, 대지면적 277㎡, 연면적 1475㎡ 규모의 이 빌딩의 현재 매매가는 450억 원 이상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서장훈이 보유한 부동산 가치는 총 700억 원이 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00년도에 경매로 28억에 매입
양재역 더블 역세권되면서 가치 상승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서장훈 / 사진 = 연합뉴스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서장훈이 보유한 서울 서초구 빌딩의 매매가가 지난 22년간 400억 원 이상 오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서장훈은 2000년 2월 경매를 통해 양재역 인근의 5층 빌딩을 28억 원가량에 매입했습니다. 지하 2층~지상 5층, 대지면적 277㎡, 연면적 1475㎡ 규모의 이 빌딩의 현재 매매가는 450억 원 이상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시세가 크게 상승한 이유는 건물 입지가 좋고, 신분당선 개통으로 인해 양재역이 '더블 역세권'이 됐기 때문입니다. 이 건물 바로 뒤편에 있는 대지면적 343.4㎡, 연면적 448.86㎡ 건물은 최근 467억 원가량에 매물로 나왔습니다.

서장훈은 동작구 흑석동과 마포구 서교동에도 각각 건물을 한 채씩 더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서장훈이 보유한 부동산 가치는 총 700억 원이 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디지털뉴스부]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