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 수도권 집중호우 피해기업에 2000억 지원

김종엽 기자 2022. 8. 12. 16: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DGB대구은행은 12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도권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20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과 함께 상환유예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자체에서 발행하는 '재해피해확인서'를 발급받은 중소기업에 기업당 2억원 이내 긴급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하고, 금융비용을 덜어주기 위해 신규자금 대출에 대해서는 최대 1.5% 금리를 감면해줄 방침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DGB대구은행 전경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DGB대구은행은 12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도권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20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과 함께 상환유예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자체에서 발행하는 '재해피해확인서'를 발급받은 중소기업에 기업당 2억원 이내 긴급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하고, 금융비용을 덜어주기 위해 신규자금 대출에 대해서는 최대 1.5% 금리를 감면해줄 방침이다.

또 피해기업을 대상으로 상환유예제도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여신 만기연장과 분할상환 원금유예 기간을 최대 6개월간 늘리기로 했다.

kimj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