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메타버스 플랫폼 '메이플스토리 월드' 내달 시범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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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대표 이정헌)은 '프로젝트 MOD'의 정식 명칭을 '메이플스토리 월드'로 확장하고 오는 9월 1일부터 국내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넥슨은 9월 1일부터 국내 '메이플스토리 월드'의 시범 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며 추후 글로벌 전역으로 서비스 대상 지역을 확대해 정식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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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대표 이정헌)은 ‘프로젝트 MOD’의 정식 명칭을 ‘메이플스토리 월드’로 확장하고 오는 9월 1일부터 국내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메이플스토리 월드’는 ‘세상에 없던 나만의 메이플스토리’라는 슬로건을 앞세운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넥슨의 대표 지식재산권(IP)인 ‘메이플스토리’의 방대한 리소스를 활용해 누구나 자신만의 월드(콘텐츠)를 직접 제작하고 공유하며 다른 이들과 함께 플레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용자는 ‘메이플스토리 월드’에서 만들어진 다양한 종류의 콘텐츠를 넘나들면서 각양각색의 컨셉트를 지닌 월드들을 즐기고 본인만의 개성 있는 아바타를 꾸며 다른 이들과 소통할 수 있다.
넥슨은 9월 1일부터 국내 ‘메이플스토리 월드’의 시범 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며 추후 글로벌 전역으로 서비스 대상 지역을 확대해 정식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넥슨은 지난해부터 창작자들이 자신의 아이디어를 펼칠 수 있도록 ‘Creators Invitational 2021’, ‘Developer Wings 2022’ 등의 다양한 콘텐츠 제작 지원 프로그램을 개최했으며 대학교 산학협력, 전문 교육기관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프로그래밍 교육 활동도 지원 중이다.
넥슨 김대훤 부사장은 “상상만 했던 세상을 직접 구현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만날 수 있는 창의적인 재미를 제공하는 것이 ‘메이플스토리 월드’의 목표”라며 “플랫폼 영역에 새롭게 도전하는 만큼 국내 서비스 오픈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임영택 게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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