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평, 포스코플로우 CP 신용등급 A2+ 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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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용평가는 지난 10일 포스코플로우의 기업어음(CP)에 대한 신용등급을 A2+로 평가했다고 12일 밝혔다.
박종도 한신평 연구원은 "포스코플로우는 포스코그룹 내 물류전담법인으로서의 위상과 계열사의 견조한 물류 수요를 감안할 때 사업기반이 안정적"이라고 평가했다.
그룹 물류기능 통합의 일환으로 올해 1월 포스코홀딩스의 물류 업무를 영업양수한 이후 현재 포스코그룹 내 물류법인으로 계열물량에 대한 운송주선업을 주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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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한국신용평가는 지난 10일 포스코플로우의 기업어음(CP)에 대한 신용등급을 A2+로 평가했다고 12일 밝혔다.박종도 한신평 연구원은 "포스코플로우는 포스코그룹 내 물류전담법인으로서의 위상과 계열사의 견조한 물류 수요를 감안할 때 사업기반이 안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회사는 계열사의 물류 수요를 바탕으로 올해 외형은 약 2조원 내외로 확대될 전망"이라며 "우수한 시장지위와 견조한 계열물량 등을 감안할 때 사업 기반이 안정적인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올해 운송주선사업이 사업포트폴리오에 추가된 점을 언급하며 "이익 및 현금 창출력 강화도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이 외 포스코그룹 계열의 우수한 대외 신인도와 유사시 지원가능성이 신용도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포스코플로우는 지난 2003년 포스코폴딩스(옛 포스코)와 미쓰이물산의 합작법인으로 설립돼 과거 광양 CTS(센트럴 터미널 시스템) 기지 내 화물의 하역, 부관, 운송사업을 영위해 왔다. 그룹 물류기능 통합의 일환으로 올해 1월 포스코홀딩스의 물류 업무를 영업양수한 이후 현재 포스코그룹 내 물류법인으로 계열물량에 대한 운송주선업을 주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포스코홀딩스가 미쓰이물산의 지분을 전량 인수함에 따라 최대주주인 포스코홀딩스가 포스코플로우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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