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욱이 쏘아올린 라면 찬물 논쟁 "면발 쫄깃해져"('컬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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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방송된 SBS 파워FM '컬투쇼'에서는 김상욱이 청취자들의 사연에 과학적 근거를 알려주는 코너를 진행했다.
지난해 김상욱은 SNS를 통해 라면을 찬물에서부터 끓여야 더 맛있다는 주장을 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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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방송된 SBS 파워FM '컬투쇼'에서는 김상욱이 청취자들의 사연에 과학적 근거를 알려주는 코너를 진행했다.
지난해 김상욱은 SNS를 통해 라면을 찬물에서부터 끓여야 더 맛있다는 주장을 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대한 질문이 들어오자 김상욱은 "과학적으로 맛있다는 것을 정의할 수 없다.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라며 어렵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가 라면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게 면발"이라며 "면발을 좋게 하기 위해 어떤 방법이 있을까. 저는 찬물에 스프와 면을 다 넣고 끓이기 시작한다. 그리고 끓을 때쯤 계란과 파를 넣는다. 그렇게 하면 놀랍게도 제가 좋아하는 쫄깃한 면발이 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저는 SNS에 장난으로 올린 글이었는데 사람들이 이야기하자 결국 라면회사에서 공식 입장을 내놨다"고 놀라운 파급력을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27년간 라면만 연구한 윤재원 농심수프개발연구팀 팀장은 지난해 2월 tvN 예능프로그램 '유퀴즈온더블럭'에 출연해 "(찬물라면은) 표준조리법에 비해 면이 덜 익는 느낌이었고, 수프에 많이 들어있는 고춧가루나 후추의 풋내가 조금 남아있었다"며 찬물 라면 논쟁에 입장을 내놔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 스타투데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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