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클 오면서 입지 불안..곧 죽어도 바르셀로나 잔류 고집

반진혁 2022. 8. 12.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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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은 FC바르셀로나 잔류를 고집한다.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12일 "오바메양은 바르셀로나에서 매우 편안함을 느끼고 있다. 동료들과 좋은 유대감을 가지고 있어 잔류를 원한다"고 전했다.

이어 "오바메양은 바르셀로나 경영진과 거취를 놓고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오바메양은 지난 1월 아스널을 떠나 바르셀로나로 합류해 새로운 도전에 나섰고 건재함을 과시하면서 핵심 자원으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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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은 FC바르셀로나 잔류를 고집한다.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12일 “오바메양은 바르셀로나에서 매우 편안함을 느끼고 있다. 동료들과 좋은 유대감을 가지고 있어 잔류를 원한다”고 전했다.

이어 “오바메양은 바르셀로나 경영진과 거취를 놓고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오바메양은 지난 1월 아스널을 떠나 바르셀로나로 합류해 새로운 도전에 나섰고 건재함을 과시하면서 핵심 자원으로 자리매김했다.

하지만, 이번 시즌은 상황이 달라졌다. 월드 클래스 공격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합류하면서 입지가 불안해질 수도 있다는 분위기가 감지되는 중이다.

여기에 바르셀로나는 연봉 상한선에 맞춰 선수 등록이 가능하다는 리그 규정을 지켜야 하는 상황이다. 레반도프스키를 엔트리 진입을 위해 오바메양 정리를 계획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상황에서 첼시가 관심을 보이는 중이다. 로멜루 루카쿠, 티모 베르너가 떠나면서 보강이 필수이기 때문이다.

특히, 첼시의 토마스 투헬 감독은 도르트문트 시절 오바메양과 함께한 경험이 있어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오바메양은 첼시의 관심이 달갑지 않다. 바르셀로나에서 더 증명하고 싶은 분위기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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