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ICT혁신인재4.0사업단 성과 확산 워크숍 개최

권현수 기자 입력 2022. 8. 12.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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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학교가 지난 11일 노보텔 앰버서더 수원 아젤리아홀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대학원 ICT 전문 인력 양성 사업인 ICT혁신인재4.0사업단 성과 확산 'Summer Retreat' 워크숍을 진행했다.

ICT혁신인재4.0사업은 기업 수요에 기반한 실무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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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학교가 지난 11일 노보텔 앰버서더 수원 아젤리아홀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대학원 ICT 전문 인력 양성 사업인 ICT혁신인재4.0사업단 성과 확산 'Summer Retreat' 워크숍을 진행했다.

ICT혁신인재4.0사업은 기업 수요에 기반한 실무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기존의 일방적인 교과 수업방식에서 벗어나 대학과 기업이 공동으로 기업 현장 문제 기반 연구·교육과정(PBL: Problem-Based Learning)을 설계·운영해 ICT 분야 석·박사 고급인재를 양성한다.

이번 행사는 사업성과 및 학생 연구 발표, 참여기업 협의체 운영, 기업 간 네트워킹, 학생 취업 리크루팅 등을 위해 마련됐으며, 10여 명의 대학 교수진과 14개 참여기업, 30여 명의 대학원생이 참여했다.

세부 프로그램은 △성균관대 ICT혁신인재4.0사업 운영 성과 발표(성균관대 박은일 교수) △PBL 연구 교육과정 프로젝트 발표(10개 팀) 및 기업 평가 △사업성과 공유 및 기업 의견 청취 등으로 구성됐다.

사업단은 지금까지 총 18개 기업과 공동으로 6개 과목 대학원 정규 커리큘럼을 기획·운영했다. 지난 2월에는 특화 연구 교육과정인 CPD(Creative Project Design)를 처음 이수한 대학원 ICT융합학과 백창인 씨가 해당 PBL 공동 운영 기업인 5G 기지국·중계기용 필터 개발·제조사 ㈜이랑텍에 취업했다.

㈜이랑텍 이재복 대표는 "순천향대의 ICT혁신인재4.0사업을 통해 실무 교육과정 개발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며 "실전 문제 해결 역량을 갖춘 전문 인력을 직접 양성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지난 2020년 7월 과기정통부의 ICT혁신인재4.0사업에 선정된 순천향대는 오는 2024년 12월까지 22억 5000만 원이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대학은 16개 기업과 공동으로 대학원 연구 교육과정을 진행, 실전 문제 중심의 코칭을 통해 매년 20여 명의 ICT 융합 석·박사 연구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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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현수 기자 kda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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