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배우 김호영, 정선아와 20년 우정.."콘서트 당연히 가야지"[★SNS]

조현정 2022. 8. 12.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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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겸 방송인 김호영이 동료 뮤지컬 배우 정선아와 오랜 우정을 과시했다.

김호영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선아의 데뷔 20주년 기념 콘서트 포스터를 게재했다.

김호영은 지난 6월 뮤지컬 '엘리자벳' 10주년 공연을 앞두고 개인 인스타그램에 "아사리판은 옛말이다. 지금은 옥장판"이라며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옥주현을 겨냥한 듯한 발언으로 뮤지컬계에 '친분 캐스팅 논란'이 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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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조현정기자]뮤지컬 배우 겸 방송인 김호영이 동료 뮤지컬 배우 정선아와 오랜 우정을 과시했다.

김호영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선아의 데뷔 20주년 기념 콘서트 포스터를 게재했다.

그는 “저랑 데뷔를 같이 한 우리 선아가 콘서트를 한다고 합니다. 벌써 우리가 20년을 무대에서 활약했네요. 저는 저의 데뷔 20주년 기념을 콘서트가 아닌 다른 방법으로 준비 중입니다”라며 “선아의 콘서트에 당연히 저도 가야겠죠?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려요”라고 전했다.

이를 접한 정선아는 “같이 가자”고 화답했다.

한편 2002년 뮤지컬 ‘렌트’로 데뷔한 김호영은 최근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활약하고 있다.

김호영은 지난 6월 뮤지컬 ‘엘리자벳’ 10주년 공연을 앞두고 개인 인스타그램에 “아사리판은 옛말이다. 지금은 옥장판”이라며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옥주현을 겨냥한 듯한 발언으로 뮤지컬계에 ‘친분 캐스팅 논란’이 일기도 했다.김호영의 소속사 측은 “옥주현과 오랜 시간 이야기를 나눠 오해와 갈등을 원만하게 풀었다”고 발표했다.

hjcho@sportsseoul.com

사진|스포츠서울DB·김호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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