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지 "생머리 고집 이유? 나이 드니 파마 해도 부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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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강수지가 오랜 기간 생머리를 유지하는 이유를 공개했다.
강수지는 지난 1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강수지tv 살며사랑하며배우며'에 "Susie의 올림머리 스타일링 꿀팁을 최.초.공.개 합니다 (feat.집게핀)"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강수지는 한 집게핀을 소개하면서 "40대까지만 해도 머리숱이 많아 이것보다 더 큰 사이즈의 핀을 썼다"며 "50대가 들고 나이를 먹다 보니 머리숱이 없어지고 머릿결이 얇아지기 시작했다. 그래서 사이즈를 바꿨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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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지는 지난 1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강수지tv 살며사랑하며배우며'에 "Susie의 올림머리 스타일링 꿀팁을 최.초.공.개 합니다 (feat.집게핀)"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강수지는 여러 집게핀을 이용한 다양한 헤어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강수지는 한 집게핀을 소개하면서 "40대까지만 해도 머리숱이 많아 이것보다 더 큰 사이즈의 핀을 썼다"며 "50대가 들고 나이를 먹다 보니 머리숱이 없어지고 머릿결이 얇아지기 시작했다. 그래서 사이즈를 바꿨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많은 분들이 나이가 들었으면 파마하거나 단발로 잘라보라고도 한다. 초췌해 보이는 생머리를 왜 유지하냐고 물어보는 사람이 많다"고 주위 반응을 전했다.
강수지는 지난 5월 부친상을 당한 후 힘든 시간을 보냈다. 강수지는 이를 언급하며 "살이 가장 안 찌는 부분이 얼굴이다. 그 일을 겪고도 살이 많이 빠져서 수척해지긴 했다"면서 "파마를 중간에 여러 번 하긴 했다. 어렸을 때를 파마하면 탱글탱글해졌는데 지금은 파마를 할수록 머리가 부스스해져서 나 자신이 못 견디겠다. 예쁜 걸 떠나서 지금 이렇게 부드러운 머리를 만지는 게 좋다"고 생머리를 유지하는 이유를 밝혔다.
한편 강수지는 지난 2018년 방송인 김국진과 결혼했다.
[이유리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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