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머드축제, 태국 송끄란 축제와 교류 협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해 중국 하얼빈 빙등 축제와 함께 아시아 3대 축제로 선정된 충남 보령머드축제와 태국 송끄란 축제가 상호 교류·협력해 나간다.
보령 축제관광재단은 12일 태국 정부관광청과 교류 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김동일 보령시장과 유타삭 수파손 태국 정부관광청장, 정강환 세계축제협회 아시아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김동일 시장은 "보령머드축제가 세계화에 한 발짝 더 내딛는 좋은 기회"라며 "이번 협약으로 두 축제가 서로 협력하고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보령=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지난해 중국 하얼빈 빙등 축제와 함께 아시아 3대 축제로 선정된 충남 보령머드축제와 태국 송끄란 축제가 상호 교류·협력해 나간다.
보령 축제관광재단은 12일 태국 정부관광청과 교류 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김동일 보령시장과 유타삭 수파손 태국 정부관광청장, 정강환 세계축제협회 아시아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태국 송끄란 축제는 참가자들이 서로 물을 뿌리거나 물총 등을 쏘며 즐기는 축제로, 매년 4월 13∼15일 태국 전역에서 열린다.
김동일 시장은 "보령머드축제가 세계화에 한 발짝 더 내딛는 좋은 기회"라며 "이번 협약으로 두 축제가 서로 협력하고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jchu2000@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젤리 먹다 기도 막힌 7세 외국인 어린이 살린 명동역 직원들 | 연합뉴스
- 펜션·식당 예약 줄취소에도 "유족 먼저"…커피나눔 나선 주민들 | 연합뉴스
- 민주 "'대통령이 직접 평양에 무인기 침투 지시' 제보받아" | 연합뉴스
- 노행석 전 광주FC 수비수 별세 | 연합뉴스
- 베란다 매달려 여성 집 훔쳐본 성범죄 전력자 미체포 '논란' | 연합뉴스
- '전통시장 돌진' 70대, 치매 진단받고 작년 초부터 약 안 먹었다 | 연합뉴스
- "스톱! 스톱!"…LA공항 활주로서 항공기 2대 충돌할 뻔 | 연합뉴스
- 500㎏ 우주쓰레기 케냐 마을에 추락…"안전엔 위협 없어" | 연합뉴스
- '50여년 의존' 러 가스 끊긴 유럽…몰도바 나무땔감 등장 | 연합뉴스
- 한강 뛰어들려던 고교생…대교에 차 세우고 구조한 시민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