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대항해시대 오리진, '무역'에 특화된 제독은 누구? -무역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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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게임즈의 신작 MMORPG '대항해시대 오리진'이 23일 출항을 앞두고 있다.
코에이테크모의 원작 '대항해시대' 시리즈를 계승한 만큼 '대항해시대 오리진'에서도 교역, 모험, 전투 콘텐츠와 높은 자유도를 즐길 수 있다.
'대항해시대 오리진'에서 모든 교역은 각각의 항구에 있는 '교역소'에서 이뤄지며 교역품은 이 곳을 통해 거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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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에이테크모의 원작 '대항해시대' 시리즈를 계승한 만큼 '대항해시대 오리진'에서도 교역, 모험, 전투 콘텐츠와 높은 자유도를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선박의 파손 유무 및 승무원들의 상태도 확인해야 할 것이다. 이를 수월하기 위해서는 '대항해시대 오리진'에서 통용되는 재화 '두카트'가 필요하다.
'두카트'는 모험이나 전투를 통해 버는 것도 가능하나 '대항해시대 오리진'에서 가장 확실하게 재화를 축적하는 방법은 바로 교역이다.
이용자는 이 중 자신의 플레이 스타일에 맞는 제독을 선택해 플레이를 진행할 수 있으며 선택한 제독에 따라 국적, 시작 항구, 시작 함선이 결정된다
이중 교역에 관심이 있는 이용자라면 제독 '알 베자스'를 추천한다. '알 베자스'는 오스만 상인 출신으로 억만장자의 꿈을 싣고 대양으로 모험을 떠나는 배경 이야기를 가지고 있다.
'알 베자스'는 배경 이야기와 걸맞게 가격 할인, 구매 수량 증가 등 교역품 구매 시 활용할 수 있는 기술과 효과를 지니고 있다.
'대항해시대 오리진'에서 모든 교역은 각각의 항구에 있는 ‘교역소’에서 이뤄지며 교역품은 이 곳을 통해 거래할 수 있다.
예를 들면, 특정 이벤트를 통해 갑자기 교역품의 가격이 폭등하거나 폭락할 수 있다. 또한, 해당 도시에 일정 교역품에 대한 유행이 돌아 가격이 올라갈 수도 있고 과잉 상태가 돼 가치가 급락할 수도 있다.
이외에도 문화적인 요소도 교역품의 가치에 영향을 줄 수도 있다. 종교적 이유로 금주를 하는 아랍 계열 도시에서는 주류 교역에 대한 거래가 무의미할 수 있다.
'명산품'으로 분류된 교역품도 존재한다. 아시아 지역에서 구할 수 있는 '육두구' '메이스' '후추' 등과 같은 향신료가 명산품의 대표적인 예다.
명산품은 가치도 중요하지만 일정 금액 이상 거래 시 공헌도도 입수할 수 있다. 대양을 넘어 미지의 신항로를 개척하기까지는 그 과정이 험난할 수 있지만 아시아의 명산품을 가득 싣고 교역을 하며 대항해시대를 대표하는 거상을 꿈꿔볼 수 있다.
최종봉 konako12@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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