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경축식, 용산 대통령실 잔디마당서 개최

윤선영 기자 2022. 8. 12.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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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대통령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제77주년 광복절 경축식이 15일 오전 10시 용산 대통령실 잔디마당에서 열린다고 행정안전부가 오늘(12일) 밝혔습니다.
이번 경축식에는 독립유공자와 유족, 국가 주요 인사, 정당·종단대표,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합니다.
 

경축식과 연계해 청와대∼광화문∼서울시청∼서울역∼용산을 중심으로 문화·예술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립니다.

13일 저녁에는 청와대 대정원에서 문화유산 방문캠페인 '600년의 길이 열리다' 특별공연이, 14일 오전에는 청와대에서 용산까지 광복 77주년 기념 전국민 달리기 '함께 그리는 태극기' 행사가 예정돼 있습니다.

또 13∼14일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힘내라! 소상공인 전시·판매 거리행사'가, 14일 저녁에는 광화문광장 야외무대에서 서울시립교향악단 광복 77주년 기념음악회가 서울시 주관으로 열립니다.

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의 8·15 경축사와 관련해 "취임 이후 처음 맞는 광복절 경축사이기 때문에 (윤 대통령이) 여러 가지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대북·외교·안보·경제 정책 등 국정 운영의 큰 방향을 제시하는 내용이 담길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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