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나러닝, 영어 말하기 AI 튜터 서비스 '스텝시' 평가판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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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러닝(대표 최효준)이 최근 학습자의 영어 습관을 분석해 맞춤 학습을 제공하는 서비스 '스텝시'의 평가판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스텝시'는 AI(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학습자의 영어 습관을 분석, 필요한 데이터로만 구성된 맞춤 학습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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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러닝(대표 최효준)이 최근 학습자의 영어 습관을 분석해 맞춤 학습을 제공하는 서비스 '스텝시'의 평가판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스텝시'는 AI(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학습자의 영어 습관을 분석, 필요한 데이터로만 구성된 맞춤 학습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발음·억양·리듬·유창성 등 4단계 레벨 테스트를 실시해 정밀 분석하고, 초기 진단 이후 딥러닝 연동을 통해 초개인화 맞춤형 학습 콘텐츠를 추천한다. 학습자에게 불필요한 강의는 제외되고, 필요한 맞춤형 강의만 노출되는 방식이다. 교육 영상 속 5개 문장을 듣고 소리 내 읽으면 AI 튜터가 부족한 점을 찾아내고, 학습자가 정확하고 자연스럽게 영어를 구사할 수 있도록 훈련을 돕는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바나나러닝은 평가판 기간 동안 사용자들의 피드백을 수용하고 오는 10월 '스텝시' 정식판을 출시할 계획이다. 국내에서는 취업준비생 대상 토익스피킹(TOEIC Speaking) 시장을, 해외에선 베트남 대학 입시 준비생 대상 아이엘츠스피킹(IELTS Speaking) 시장을 타깃으로 설정했다.
바나나러닝 관계자는 "스텝시는 기존 교육법과 새로운 교육법이 융합된 획기적인 AI 튜터 서비스가 될 것"이라며 "학습자가 고도로 개인화된 학습 플랫폼을 실감하도록 하는 것이 스텝시 AI 서비스의 궁극적인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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