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만에 울산갈매기 뜬다' KBO, 9월 6~7일 KIA-롯데전 사직→울산으로 변경[공식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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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리그 정규시즌 경기가 3년 만에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열리게 됐다.
KBO는 12일 "오는 9월 6일부터 7일까지 사직 야구장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KIA 타이거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 장소가 울산 야구장으로 변경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KBO는 동일한 사유로 지난달 26~28일 한화 이글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3연전을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가 아닌 포항 야구장에서 연 바 있다.
지난 2018년에는 KBO리그 올스타전이 열리기도 했던 곳이 울산 문수야구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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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허행운 기자] KBO리그 정규시즌 경기가 3년 만에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열리게 됐다.
KBO는 12일 "오는 9월 6일부터 7일까지 사직 야구장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KIA 타이거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 장소가 울산 야구장으로 변경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KBO가 밝힌 변경 사유는 연고도시 외 지역 팬서비스 및 저변 확대다.
KBO는 동일한 사유로 지난달 26~28일 한화 이글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3연전을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가 아닌 포항 야구장에서 연 바 있다.
울산 문수야구장은 지난 2011년 롯데의 제 2구장으로 지정됐다. 이후 2014년을 기점으로 해마다 롯데의 1군 홈경기 중 일부가 이곳에서 진행됐다. 2014년 8경기를 시작으로 매년 6~10경기 가량 개최됐다. 지난 2018년에는 KBO리그 올스타전이 열리기도 했던 곳이 울산 문수야구장이다.
마지막으로 울산에서 열린 롯데의 홈경기는 지난 2019년 8월 27~28일 LG 트윈스와의 2연전이었다. 이후 신종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문제로 인해 2020년부터는 단 한 차례도 울산에서 경기가 진행되지 못했다. 그리고 오랜 3년의 기다림 끝에 드디어 '울산 갈매기'가 지역 팬들을 찾아갈 수 있게 됐다.
스포츠한국 허행운 기자 lucky@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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