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지사, 타디치 세르비아 전 대통령과 교류·협력 논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2일 보리스 타디치 세르비아공화국 전 대통령과 만나 경기도와 세르비아 간 경제·문화·예술 분야의 교류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경기도중앙협력본부를 방문한 타디치 전 대통령 일행과 만나 "경기도와 세르비아가 경제 분야를 포함해 문화·예술 분야 등에서 다양한 교류와 협력을 강화했으면 좋겠다"며 "특히 타디치 전 대통령께서 협력하는 나라들과 관계를 강화하기를 희망한다. 언제든지 아이디어를 주시면 검토해서 함께 진전해 나갈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원=연합뉴스) 김경태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2일 보리스 타디치 세르비아공화국 전 대통령과 만나 경기도와 세르비아 간 경제·문화·예술 분야의 교류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경기도중앙협력본부를 방문한 타디치 전 대통령 일행과 만나 "경기도와 세르비아가 경제 분야를 포함해 문화·예술 분야 등에서 다양한 교류와 협력을 강화했으면 좋겠다"며 "특히 타디치 전 대통령께서 협력하는 나라들과 관계를 강화하기를 희망한다. 언제든지 아이디어를 주시면 검토해서 함께 진전해 나갈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타디치 전 대통령은 "대통령 퇴임 후 국제사회 활동을 하며 세르비아가 속한 발칸반도뿐 아니라 중앙아시아 국가 중 도움이 필요한 국가를 대변하는 일도 하고 있다"며 "동티모르나 우즈베키스탄은 한국과도 전략적으로 연관성이 있는 중요한 나라로 여러 가지 지원이나 협력을 할 수 있고 많은 아이디어를 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이날 만남은 한·세르비아 의원친선연맹 회의 등을 위해 방한한 세르비아 방문단이 김 지사와 면담을 요청해 이뤄졌다.
ktkim@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삶] "잠깐 웹툰 봤다고 상사가 PC 기록 조사하고 시말서 쓰라네요"(종합) | 연합뉴스
- 대구 아파트서 10대 남녀 추락…병원 옮겨졌지만 숨져 | 연합뉴스
- 한동훈, 김흥국에 전화…"총선 후 못 챙겨서 죄송하다" | 연합뉴스
- "다리 아픈데 도와줘"…초등생 유인해 성추행한 60대 구속 | 연합뉴스
- 홍준표, 이재명 겨냥 "범인으로 지목돼 여러 재판받는 사람이…" | 연합뉴스
- 한화이글스 '시구·시타 알바' 모집…일급 100만원(종합) | 연합뉴스
- 공용화장실서 '여성 불법 촬영 혐의' 20대에 무죄 이유는? | 연합뉴스
- "브리트니 스피어스, 남친과 몸싸움 끝에 구급대 출동" | 연합뉴스
- "조퇴 좀" 겁에 질린 산후도우미…전화사기 직감한 아빠 경찰관 | 연합뉴스
- 기니와 '마지막 승부' 남은 인니 신태용 감독 "회복에 전념"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