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이미지 프로 "골프는 내 자신과의 싸움, 그래서 좋아"

2022. 8. 12.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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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팬데믹 시대를 맞아 스포츠의 인기가 부쩍 높아졌다.

다양한 스포츠 종목 중 골프의 인기는 유독 뜨거웠다.

골프 인기가 식지 않는 지금, 누구보다 '골프 대중화'를 기뻐하기도.

중학생 시절 골프를 시작했다는 그는 "늦은 나이에 시작했다는 마음에 정말 열심히 했다. 똑딱이를 시작한 날부터 해가 뜨고 질 때까지 10시간 이상은 쉬지 않고 공을 쳤다"며 프로골퍼가 되기까지의 고된 여정을 들려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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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크리스는 센티멍, 이어링은 젤라시 제품.

코로나19 팬데믹 시대를 맞아 스포츠의 인기가 부쩍 높아졌다. 다양한 스포츠 종목 중 골프의 인기는 유독 뜨거웠다. 고급 스포츠라는 인식에서 탈피 후, 대중 스포츠로 급부상하며 생활 속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운동으로 자리매김했다.

골프의 인기와 함께 프로골퍼들의 활동 영역도 넓어졌다. 탄탄한 실력과 긍정적인 에너지로 필드 위를 종횡무진 누비고 있는 프로골퍼 이미지도 그 중 하나다. 다방면에서 남다른 행보를 보여주고 있는 이미지 프로가 bnt와 만났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를 통해 그는 “초보 골퍼들에게 더 쉬운 레슨을 해드리기 위해서 끊임없이 공부하고 있다”며 바쁜 일상을 전했다. 

골프 인기가 식지 않는 지금, 누구보다 ‘골프 대중화’를 기뻐하기도. 그는 “많은 사람들이 골프 매력을 알고 즐기는 것 같아 행복하다”며 밝은 미소를 띠었다. 

중학생 시절 골프를 시작했다는 그는 “늦은 나이에 시작했다는 마음에 정말 열심히 했다. 똑딱이를 시작한 날부터 해가 뜨고 질 때까지 10시간 이상은 쉬지 않고 공을 쳤다”며 프로골퍼가 되기까지의 고된 여정을 들려줬다.

골프의 매력이 뭔지 묻자 “골프는 아름다운 자연 보며 사람들과 함께 스포츠 즐길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이라 말하며, “내 자신과의 싸움이라 좋다”고 답했다. 또한 미녀 골퍼로서 평소 외모 관리는 어떻게 하는지 물었더니 “야외 활동이 많기에 선크림 꼭 챙겨 바르는 편이다”라고 전했다.

멘탈 게임이라도 불리는 골프, 어떻게 멘탈을 관리하는지 묻자 “라운드 중 잘 안 풀릴 땐, 다른 생각으로 환기시키며 멘탈 잡는다”고 설명했다. 슬럼프가 온 적 있는지 묻자 “가족과 주변 사람들의 희생을 보고 정신적으로 버티기가 너무 힘들었던 때가 있었다. 그때가 슬럼프였다면 슬럼프였던 거 같다”고 전했다.

맛집 탐방하는 걸 좋아한다는 이미지 프로. 그는 지역마다 동네마다 숨겨진 맛집을 찾아다니고 도착해서 음식을 입에 넣는 순간 행복함을 느낀다”고 전했다. 이어 이상형에 대한 질문엔 “함께 있을 때 편하고 즐거운 사람, 외적으로는 키 큰 사람”이 좋다고 답했다.

골린이들을 위한 골프 팁으로는 “초보 골퍼라면 기본 동작 꼭 숙지해야 해야 한다. 과한 스윙은 부상 위험 크다”고 강조했다. 최종 목표가 뭔지 묻자 “골프를 건강하게 즐길 수 있게 알려주는 지도자 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정혜진 기자 jhj06@bntnews.co.kr

EDITOR : 정혜진

PHOTO : 차케이

STYLING : 이해지

HAIR : 최지원 (스타일그래퍼)

MAKEUP : 최지원 (스타일그래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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