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 수해 피해 지역 긴급 복구에 총력

이유범 2022. 8. 12.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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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안전공사는 지난 8일부터 중부지방에 내린 기록적인 폭우로 인한 수해 피해 지역의 긴급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공사는 집중호우 피해가구·시설 1,892개소에 대한 응급조치와 취약계층 328개소에 대한 긴급출동을 위해 840명을 투입해 공동주택 5개 단지 3470세대의 정전복구를 지원하였고, 옥외 공사 현장 및 저지대 전기차충전시설에 대한 특별안전 점검을 펼치는 등 국민 불편 최소화에 최선을 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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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안전공사, 수해 피해 지역 긴급 복구에 총력

[파이낸셜뉴스]한국전기안전공사는 지난 8일부터 중부지방에 내린 기록적인 폭우로 인한 수해 피해 지역의 긴급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공사는 집중호우 피해가구·시설 1,892개소에 대한 응급조치와 취약계층 328개소에 대한 긴급출동을 위해 840명을 투입해 공동주택 5개 단지 3470세대의 정전복구를 지원하였고, 옥외 공사 현장 및 저지대 전기차충전시설에 대한 특별안전 점검을 펼치는 등 국민 불편 최소화에 최선을 다했다.

한편, 11일에는 침수피해가 극심했던 서울시 전통시장, 침수 아파트 등의 지원을 위해 국회 정태호 의원(서울 관악구을), 이수진 의원(서울 동작구을), 유성훈 금천구청장 등과 함께 피해 상황을 점검하며 침수 복구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또 침수피해 대책의 일환으로 전국 빗물배수펌프장 1,526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긴급출동 대기를 통해 문래빗물펌프장 등 3개 소의 정전복구를 지원하였으며, 서울 신사시장 등 전통시장 540점포를 대상으로 복구 활동도 진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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