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가 제시한 新 콘텐츠 소비 방식.."시청자 마음 읽어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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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은 콘텐츠 소비 방식을 바꿔놨다.
미디어 업계 한 관계자는 "고객의 성향을 더욱 면밀히 분석하고 똑똑하게 콘텐츠를 골라야 할 필요성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소비자는 자신에게 맞는 콘텐츠가 무엇인지 보기 위해 리뷰 사이트나 별점 사이트를 확인한다"면서 "이와 같이 미디어 기업도 고객에게 제공할 다양한 콘텐츠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콘텐츠 관련 정보 사이트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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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은 콘텐츠 소비 방식을 바꿔놨다. 글로벌 플랫폼 중심으로 시장이 개편되면서 미디어 업계의 사업 방식도 거듭 변화 중이다.
팬데믹 속 콘텐츠 소비가 증가하고 이에 따라 소비자의 취향은 점점 더 다양해졌다. 포브스에 따르면 글로벌 플랫폼뿐 아니라 특정 분야에 특화된 콘텐츠 플랫폼의 수가 많아졌고, 성장세 역시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부터 2021년까지의 연평균 성장률(CAGR)은 74%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디어 업계 한 관계자는 "고객의 성향을 더욱 면밀히 분석하고 똑똑하게 콘텐츠를 골라야 할 필요성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소비자는 자신에게 맞는 콘텐츠가 무엇인지 보기 위해 리뷰 사이트나 별점 사이트를 확인한다"면서 "이와 같이 미디어 기업도 고객에게 제공할 다양한 콘텐츠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콘텐츠 관련 정보 사이트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B2B(기업 간 거래) 콘텐츠 데이터베이스 블린튼(Blintn)도 최근 콘텐츠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무료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했다. 새로운 콘텐츠를 발굴, 더 많은 미디어 기업을 연결하고, 좋은 콘텐츠를 시청자에게 선보이는 선순환 체계 구축을 지원할 계획이다.
블린튼 관계자는 "현재 미디어 업계는 빠르게 디지털화·글로벌화 되고 있다"며 "블린튼이 제공하는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미디어 기업 간 네트워크가 글로벌로 더욱 널리 확장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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