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결혼' 손연재, 미니 블랙드레스 파격 웨딩 화보

홍수현 2022. 8. 12.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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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선수 손연재가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12일 손연재는 자신의 인스태그램에 반지 모양 이모티콘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미니 블랙드레스를 착용하고 순백의 면사포를 착용한 손연재의 모습이 담겼다.

한편 손연재는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개인 종합 금메달, 단체전 은메달, 2016년 리우데자네이르 올림픽 개인 종합 4위에 오르며 '체조 요정'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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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홍수현 기자]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선수 손연재가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12일 손연재는 자신의 인스태그램에 반지 모양 이모티콘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손연재 [사진=손연재 인스타그램]

사진에는 미니 블랙드레스를 착용하고 순백의 면사포를 착용한 손연재의 모습이 담겼다. 손연재는 환한 햇살아래서 생화 느낌의 자연스러운 부케를 들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보편적으로 화이트톤의 드레스를 착용하는 것과 달리 블랙 드레스로 시선을 강탈했다.

[사진=손연재 인스타그램]

또 다른 사진에서는 예비 신랑과 손을 잡고 걸어가는 뒷모습으로 달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손연재는 21일 결혼식을 앞두고 있다. 그의 남편은 9세 연상의 비연예인으로, 글로벌헤지펀드 한국법인 대표로 알려졌다.

한편 손연재는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개인 종합 금메달, 단체전 은메달, 2016년 리우데자네이르 올림픽 개인 종합 4위에 오르며 '체조 요정'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17년 은퇴 후 방송 활동과 함께 리듬체조 스튜디오를 운영하며 사업가로 변신했다.

/홍수현 기자(soo0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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