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한퓨얼셀, 상반기 매출 231억원..전년비 27%↑

오경선 2022. 8. 12. 16: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수소 연료전지·충전기 기술 회사 범한퓨얼셀은 올해 상반기 매출액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한 231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범한퓨얼셀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 높은 매출을 기록한 것은 어느 사업부라 할 것 없이 고르게 성장한 결과"라며 "올해 진주와 합천, 목포와 부산 등 수소충전소 구축사업에서 대형 수소충전소를 중심으로 총 4건의 수주를 받았다. 하반기에는 수소충전소뿐만 아니라 건물용 연료전지 분야에서 더 많은 수주가 잇따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 사업부 고르게 성장..하반기 매출 확대 기대"

[아이뉴스24 오경선 기자] 수소 연료전지·충전기 기술 회사 범한퓨얼셀은 올해 상반기 매출액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한 231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범한퓨얼셀의 올해 상반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했다. 사진은 회사 로고. [사진=범한퓨얼셀]

상장 비용 등 일회성 지출로 영업이익은 20억원대를 기록했다. 전년 대비 다소 줄어든 수치다. 당기순이익은 같은 기간 92% 증가한 16억원을 기록했다. 상환전환우선주(RCPS) 관련 비용이 제거된 영향이다.

범한퓨얼셀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 높은 매출을 기록한 것은 어느 사업부라 할 것 없이 고르게 성장한 결과"라며 "올해 진주와 합천, 목포와 부산 등 수소충전소 구축사업에서 대형 수소충전소를 중심으로 총 4건의 수주를 받았다. 하반기에는 수소충전소뿐만 아니라 건물용 연료전지 분야에서 더 많은 수주가 잇따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범한퓨얼셀은 수소 연료전지 분야의 높은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국내 최초 상용화한 잠수함용 연료전지 사업과 수소충전소 사업, 건물용 연료전지 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오경선 기자(seono@inews24.com)

▶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