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구의 신' 박서진 팬카페, 수해 복구에 2천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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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구의 신' 가수 박서진의 팬카페가 최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한 집중호우의 피해 극복에 힘을 더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박서진 팬카페 '닻별'이 수재 의연금 2000만원을 맡겨왔다고 12일 밝혔다.
한편 박서진 팬카페 '닻별'은 지난 2020년 수해 때 5천 456만 3천원, 지난 3월 동해안산불 때 3000만원 등 총 8천 456만 3천원을 희망브리지에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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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가수 박서진. 2022.08.12.(사진=타조엔터테인먼트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208/12/newsis/20220812161225404gjod.jpg)
[서울=뉴시스]김현숙 인턴 기자 = '장구의 신' 가수 박서진의 팬카페가 최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한 집중호우의 피해 극복에 힘을 더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박서진 팬카페 '닻별'이 수재 의연금 2000만원을 맡겨왔다고 12일 밝혔다.
박서진 팬카페 관계자는 "이번 집중호우의 참상을 접하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을까 싶어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희망브리지는 피해 복구와 구호 물품 제공, 주거 지원 등에 성금을 사용할 계획이다.
한편 박서진 팬카페 '닻별'은 지난 2020년 수해 때 5천 456만 3천원, 지난 3월 동해안산불 때 3000만원 등 총 8천 456만 3천원을 희망브리지에 기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sth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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