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자산운용 'SOL 차이나태양광 ETF' 3개월 수익률 4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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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자산운용은 'SOL 차이나태양광CSI(합성)' 상장지수펀드(ETF)가 지난 9일 종가 기준 3개월 수익률 47.33%를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운용센터장은 "2022년 글로벌 신규 태양광 설치 규모 1위는 중국"이라며 "향후 신규 설치 규모는 중국과 미국이 약 4배 이상 차이가 날 것으로 예상돼 중국 태양광 기업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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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두현 기자 = 신한자산운용은 'SOL 차이나태양광CSI(합성)' 상장지수펀드(ETF)가 지난 9일 종가 기준 3개월 수익률 47.33%를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2021년 12월 상장한 SOL 차이나태양광 ETF는 글로벌 태양광 1위인 중국의 태양광 밸류체인(가치사슬) 기업 50종목에 분산 투자한다.
신한자산운용 측은 지난 8일 블룸버그와 중국태양광협회(CPIA)가 발표한 보도자료의 영향으로 최근 지수가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CPIA의 자료에 따르면 2022년 상반기 중국의 태양광 신규설치 규모는 작년 동기대비 137% 증가했다.
중국실리콘협회가 예상하는 2023년 폴리실리콘 생산 규모는 약 155만톤으로, 약 500GW(기가와트)의 태양광 모듈에 활용될 수 있는 규모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운용센터장은 “2022년 글로벌 신규 태양광 설치 규모 1위는 중국”이라며 “향후 신규 설치 규모는 중국과 미국이 약 4배 이상 차이가 날 것으로 예상돼 중국 태양광 기업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ausur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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