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야 불붙은 첼시의 이적 시장..'토트넘 타깃'까지 가로챌 준비

최병진 기자 2022. 8. 12.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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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의 이적시장에 불이 붙었다.

첼시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런던 라이벌인 토트넘 핫스퍼, 아스널과 함께 분주한 움직임을 가져갔다.

첼시는 스털링 영입에 4,500만 파운드(한화 약 715억 원), 쿨리발리 영입에 3,300만 파운드(한화 약 530억 원)의 이적료를 투자했다.

이에 첼시는 이적 시장 막바지 폭풍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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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로마 미드필더 니콜로 자니올로.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최병진 기자 = 첼시의 이적시장에 불이 붙었다.

첼시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런던 라이벌인 토트넘 핫스퍼, 아스널과 함께 분주한 움직임을 가져갔다. 현재까지의 결과물은 3명의 빅네임이다. 먼저 맨체스터 시티에서 라힘 스털링(27)을, SSC 나폴리에서 칼리드 쿨리발리(31)를 품었다. 또한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의 수비수 마크 쿠쿠렐라(24)도 합류시켰다.

첼시는 스털링 영입에 4,500만 파운드(한화 약 715억 원), 쿨리발리 영입에 3,300만 파운드(한화 약 530억 원)의 이적료를 투자했다. 쿠쿠렐라 이적료는 정확히 밝혀 지지 않았으나 5,000만 파운드(한화 약 790억 원) 이상으로 전해졌다.

이름값있는 3명의 선수를 영입했지만 아쉬움도 가득하다. 줄기차게 원했던 하피냐와 쥘 쿤데를 바르셀로나에 뺏겼다. 이에 첼시는 이적 시장 막바지 폭풍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 현재 바르셀로나의 '최대어' 프랭키 데 용과 피에르 에메리 오바메양 영입설이 나왔다.

추가 영입 가능성도 전해졌다. 영국 언론 <풋볼 런던>은 지난 11일(이하 한국시간) "첼시는 토트넘의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원하는 니콜로 자니올로(23‧AS로마)를 가로챌 준비가 됐다"라고 전했다.

자니올로는 2선 미드필더를 소화할 수 있는 자원으로 볼을 다루는 기술과 피지컬이 뛰어나다. 콘테 감독은 자니올로를 중원 보강 카드로 선택했지만 로마의 주제 무리뉴 감독이 자니올로 이적을 거부하고 있다. 이 틈을 첼시가 노리는 형세다.

첼시는 자니올로 영입을 위해 크리스티안 퓰리식과의 스왑딜을 구상 중이다. 퓰리식은 2019-2020시즌에 첼시에 합류했지만 잦은 부상으로 기대만큼 활약하지 못했다. 지난 시즌에도 리그 13경기 선발과 6골에 그쳤다. 최근 퓰리식이 더 많은 기회를 원한다고 밝힌 만큼 첼시가 바라는 그림대로 진행될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STN스포츠=최병진 기자

cbj0929@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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