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해복구에 모두 '한마음'..경기 광주시 수해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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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시가 12일 집중호우로 발생한 수해를 회복하기 위해 지역 시민사회단체, 군부대 등과 함께 원상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인근 도시인 이천시에서도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공무원 및 민간단체 등으로 구성된 81명의 자원봉사 인력과 덤프트럭, 굴삭기 등 중장비를 지원, 수해지역 복구에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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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집중호우로 잠정피해 800여 건 집계
[광주(경기)=뉴시스]신정훈 기자 = 경기 광주시가 12일 집중호우로 발생한 수해를 회복하기 위해 지역 시민사회단체, 군부대 등과 함께 원상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광주지역은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500㎜ 이상의 기록적인 폭우가 내려 인명 피해 6명, 산사태 8건, 토사유출 142건, 하천시설물 유실 240여 건, 도로 40여 건, 주택침수 360여 건 등의 큰 피해를 입었다
이에 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 재난상황 비상근무에 돌입해 수해지역 복구지원 작업에 나섰다.
특히 시는 전 직원을 투입해 피해복구 및 조사반을 편성해 피해가 심한 남한산성을 중심으로 오포읍, 초월읍, 탄벌동 등 13개 읍·면·동에 침수 피해 현장 복구 작업에 참여하고 있다.
현재 피해복구 현장엔 새마을회와 적십자, 의용소방대, 군장병 등 1000 여 명이 돕고 있다.
인근 도시인 이천시에서도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공무원 및 민간단체 등으로 구성된 81명의 자원봉사 인력과 덤프트럭, 굴삭기 등 중장비를 지원, 수해지역 복구에 힘을 보탰다.
방세환 시장은 “역대급 집중호우로 곳곳에서 큰 피해를 입어 시민들의 걱정이 크다”며 “각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 군부대 등과의 유기적 협조를 통해 철저한 피해조사와 조속한 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총력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s565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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