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기술, 2분기 영업익 흑자전환.."하반기 수익성 개선 기대"

박진영 2022. 8. 12. 16: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나무기술(대표 정철)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5억2천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고 12일 발표했다.

나무기술은 2분기에 자사 클라우드 플랫폼인 칵테일 클라우드를 KT 서버리스 및 신한은행 디지털점포, NH농협은행 AI 은행원 프로젝트 및 현대카드, 환경공단, 무역협회 등에 공급하면서, 클라우드 플랫폼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칵테일 클라우드 수주 증가, 대기업 클라우드 지출 증가 등 영향

[아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나무기술(대표 정철)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5억2천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고 12일 발표했다. 영업이익률은 2.3%를 기록했다.

나무기술 웹사이트 캡처 [사진=나무기술]

2분기 매출액은 22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1.1% 성장했다. 가상화와 네트워크 분야에서 호실적을 냈다.

회사 관계자는 "칵테일 클라우드의 수주가 2분기부터 증가하고, 가상화와 재택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대기업과 금융기관을 중심으로 안정적으로 지속되고 있다"면서, "특히 전기차용 배터리의 품질관리를 위한 IT 투자 증가 등의 영향으로 실적이 개선됐다"고 밝혔다.

나무기술은 2분기에 자사 클라우드 플랫폼인 칵테일 클라우드를 KT 서버리스 및 신한은행 디지털점포, NH농협은행 AI 은행원 프로젝트 및 현대카드, 환경공단, 무역협회 등에 공급하면서, 클라우드 플랫폼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나무기술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주요 고객의 DX(디지털 전환) 투자가 지속되고 캐시카우인 VDI 사업이 지속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칵테일 클라우드에 대한 대기업과 공공시장의 기대감이 높고 해외 진출도 추진 중이어서 실적 개선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했다.

/박진영 기자(sunlight@inews24.com)

▶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