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수해 피해 복구 성금 10억원 기탁

김형준 2022. 8. 12. 16: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화그룹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지원하기 위한 구호 성금 10억 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한다고 12일 밝혔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한화생명과 한화손해보험은 집중호우 피해 고객을 대상으로 6개월 동안 보험료 납입과 대출 원리금 상환을 유예한다"며 "사고 보험금 청구 절차 및 서류를 간소화하고 보험금을 신속 지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계열사는 보험금 신속 지급키로"
한화그룹 제공

한화그룹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지원하기 위한 구호 성금 10억 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기부에는 ㈜한화를 비롯해 한화솔루션, 한화시스템, 한화생명, 한화손해보험, 한화증권까지 여섯 개 사가 참여했다.

이와 함께 그룹사들도 각종 지원에 나선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한화생명과 한화손해보험은 집중호우 피해 고객을 대상으로 6개월 동안 보험료 납입과 대출 원리금 상환을 유예한다"며 "사고 보험금 청구 절차 및 서류를 간소화하고 보험금을 신속 지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형준 기자 mediaboy@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