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선호, U-20 여자월드컵 첫 경기서 캐나다 2-0 완파

금윤호 2022. 8. 12.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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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여자 월드컵에 참가한 황인선호가 첫 경기부터 승전고를 울렸다.

황인선 감독이 이끄는 20세 이하 여자축구대표팀은 12일(한국시간) 코스타리카 산호세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2022 FIFA U-20 여자 월드컵 조별리그 C조 1차전에서 2-0 완승을 거두며 첫 승을 따냈다.

황인선호는 오는 15일(월) 나이지리아와 조별리그 2차전을, 18일(목)에는 프랑스와 3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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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한축구협회(KFA) 제공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2022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여자 월드컵에 참가한 황인선호가 첫 경기부터 승전고를 울렸다.

황인선 감독이 이끄는 20세 이하 여자축구대표팀은 12일(한국시간) 코스타리카 산호세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2022 FIFA U-20 여자 월드컵 조별리그 C조 1차전에서 2-0 완승을 거두며 첫 승을 따냈다.

이날 한국은 0-0으로 맞선 후반 8분 코너킥 상황에서 캐나다 골키퍼 안나 카펜코가 제대로 쳐내지 못한 공이 브루클린 커트널의 자책골로 연결되며 앞서나갔다. 행운의 득점을 얻어내며 기세가 오른 대표팀은 후반 17분 다시 한번 찾아온 코너킥 때 배예빈의 크로스를 받아 문하연이 헤딩으로 마무리해 2-0을 만들었다.

실점 없이 경기를 마친 대표팀은 승점 3점을 따내며 기분 좋게 다음 경기를 준비하게 됐다. 황인선호는 오는 15일(월) 나이지리아와 조별리그 2차전을, 18일(목)에는 프랑스와 3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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