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파마, 2분기 영업이익 20억원..전년比 67.9%↑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파마는 올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약 67% 증가한 20억5500만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201억1600만원과 유사한 201억8600만원이었다.
상반기 영업이익은 33억9700만원, 매출은 388억1800만원이었다.
지난해 외국 기업으로부터 도입해 판매하던 두 개 제품의 판매 계약이 올해 종료됐음에도 매출이 전년 수준을 유지했다고도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파마는 올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약 67% 증가한 20억5500만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201억1600만원과 유사한 201억8600만원이었다. 순이익은 9억3500만원을 달성했다.
상반기 영업이익은 33억9700만원, 매출은 388억1800만원이었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38.3%와 2% 증가했다. ‘플레뷰산’ 임상 비용이 경상연구개발에 반영되며 지난해 영업이익이 일시적으로 줄었던 게 올해 정상화됐다는 설명이다.
지난해 외국 기업으로부터 도입해 판매하던 두 개 제품의 판매 계약이 올해 종료됐음에도 매출이 전년 수준을 유지했다고도 했다. 이들 두 개 제품은 주의력결핍 과다행동장애(ADHD) 치료제와 천식치료흡입제다.
회사 관계자는 “세계 최초 1L 장세정제 오리지널 신약인 플레뷰산의 매출이 45% 늘고 항우울제 파마설트랄린정 매출이 지난해 반기 대비 50% 늘어 회사의 성장을 이끌었다”고 말했다.
한국파마는 하반기 플렌뷰산 1L 제품의 매출이 꾸준히 늘 것으로 보고 있다. 여기에 노바티스로부터 도입한 ‘로수코정’과 ‘아토르빈정’의 매출이 더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회사의 전문 분야인 정신신경계 제품 매출도 꾸준히 늘 것이란 기대다.
이도희 기자 tuxi0123@hankyung.com
▶ 경제지 네이버 구독 첫 400만, 한국경제 받아보세요
▶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우영우' 기대하고 보다가 충격…위암 환우·가족들 절망 왜
- "잘 탔다, 잘 가라"…침수 후 건져낸 BMW 내부가 '경악'
- 신입 약사에 '1억' 통큰 보너스…美 업체 '파격 대우'
- "새 아파트 사전점검 갔다가 인분 발견"…입주 예정자 '분통'
- "이은해, 남편 펜션 나가자 조현수와 성관계"…충격 증언
- 아파트 주차장 차지한 '킥보드'…"옮기면 고소" 황당 엄포
- '두산家 며느리' 조수애, H사 명품백 들고 여름 휴가 중…럭셔리 해외여행[TEN★]
- "살 쭉쭉 빠져" 김희선 25kg 감량→이정현 40kg대 복귀, 다이어트 비법은 같았다[TEN피플]
- 기안84 "전현무처럼 될까 무서워, 사랑하고 싶다" 솔직 고백 ('나혼산')
- 이상순, 제주 카페 논란에 "이효리와 무관…온전히 제 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