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익시스템, 121억원 규모 파생상품 거래 손실 발생
이은정 2022. 8. 12. 15:54
[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선익시스템(171090)은 121억4510억원 규모의 통화선물계약 관련 파생상품 거래 손실이 발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14.78%에 해당한다.
회사 측은 “수출비중 확대에 따라 환율 변동에 따른 위험을 회피·관리할 목적으로 거래한 파생상품(통화선물)에 대해 환율 상승으로 인한 거래 손실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이은정 (lejj@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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