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영, 이명박 전 대통령 사면 제외에 "아쉬운 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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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주호영 비상대책위원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첫 광복절 특별사면 대상에서 이명박 전 대통령이 빠진 데 대해 "아쉽다"고 말했습니다.
주 위원장은 오늘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저는 국민통합 차원에서 많은 정치인이 포함됐으면 하는 바람을 이전에 말씀드렸고 지금도 갖고 있다"며 "그래서 대폭 사면과 국민 화합에 조금 기대에 못 미치고, 제 기준에 못 미쳐서 아쉬운 점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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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주호영 비상대책위원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첫 광복절 특별사면 대상에서 이명박 전 대통령이 빠진 데 대해 "아쉽다"고 말했습니다.
주 위원장은 오늘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저는 국민통합 차원에서 많은 정치인이 포함됐으면 하는 바람을 이전에 말씀드렸고 지금도 갖고 있다"며 "그래서 대폭 사면과 국민 화합에 조금 기대에 못 미치고, 제 기준에 못 미쳐서 아쉬운 점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특별사면 전반에 대해서도 "가급적 서민 생계형 범죄라든지 이런 데 대해서 대폭 사면이 있기를 바랐는데, 그 점이 조금 아쉬운 것 같다"고 평가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 경제 사범 위주로 사면해 노골적이라고 비판한다'는 질문에는 "그건 대통령실 입장을 들어보는 게 좋을 것 같다"고 말을 아꼈습니다.
김민찬 기자 (mckim@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politics/article/6397701_356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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