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 수해 피해 이재민 위해 1억원 기부
박정선 기자 2022. 8. 12. 15:52
가수 박재범이 수해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박재범은 1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조금이라도 도움되길. 모두 안전하고 건강하고 힘내세요'라고 적으며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억 원을 기부한 증서를 공개했다.
특히, 자신이 운영하고 있는 주류 브랜드 업체의 대표 자격으로 기부에 참여해 눈길을 끈다.
박재범의 기부금은 수해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지난 8일부터 서울, 경기, 강원 등에 쏟아진 집중 호우로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12일 오전 6시까지 13명이 숨지고 6명이 실종됐다. 주택 파손, 침수 등의 피해를 입은 이재민만 1500명에 이른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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